[설교 노트] 거라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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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사는 히브리어로 쿠르시(כורסי)라고 발음하고 갈릴리 동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 때 갈릴리 호수 동편과 그 이남 지역은 데가볼리 지역이라고 불렸습니다. 데가볼리는 그리스어 Decao Polis, 즉 10개의 헬라식 도시가 있었던 지역을 의미합니다.

갈릴리 호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동편은 이방지역, 서편은 이스라엘 지역이었던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 지역 거라사에서 유대인들이 금기시하는 돼지떼를 키웠다는 것이 쉽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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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거라사를 가 보면 비잔틴 시대의 교회 유적터(c. 5세기 경)가 있고, 그 뒤 산에 주거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거라사 기적 이야기를 기념하여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예수님의 권능과 참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목도했지만 결국 예수님을 쫓아냈습니다.

자신들이 갖고 있던 가치관을 포기하고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인다는 것, 그것은 엄청난 도전이었던 셈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진리를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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