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장] 마태복음 3장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6-17

예수님의 공생애는 세례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 당시 세례는 유대인들의 정결례로 이해가 됩니다. 유대인들은 무엇인가 거룩한 일을 하기 전에 물로 몸을 씻는 관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회당에는 시간이 없어 미처 몸을 씻고 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샤워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일한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그리고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싶으셨기에 우리와 동일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앞서 마태복음 1장의 말씀을 통해 “임마누엘”의 의미에 대해서 나누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임마누엘의 의미이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몸을 씻으신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함께 웃고 우시는 예수님의 임마누엘의 은혜를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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