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장] 마태복음 5장 – 팔복(3)

팔복교회 내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5

세 번째 팔복의 말씀은 경제적인 부분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온유한 자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소유를 무리하게 늘리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은 좀 다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구약성경 시편 37편에 근거한 것 같습니다. 

1-2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 9-11절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시편 37편

시편의 저자는 불의를 일삼는 자들이 언젠가는 심판을 받게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방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소유를 얻게 된 사람들에 대한 경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을 더 우선으로 두는 사람들, 그리고 소유에 대한 무리한 집착을 하지 않는 자들이 도리어 땅을 차지하게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할 때에 비로소 나는 진정한 소유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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