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장] 마태복음 5장 – 팔복(6)

팔복교회 마당.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초대교회 지도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

팔복의 여섯 번째 말씀은 마음의 청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마음은 우리 생각의 중심과 진실됨을 의미하곤 합니다(신28:47). 그래서 마음의 청결함은 우리가 올바르고 곧은 생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들이 받을 복은 아래의 시편 구절에서 잘 나타납니다.

시편 24:3-6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말이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고,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다는 말과 평행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는다는 것은 의미없는 유한한 세상의 가치를 쫓는다는 의미이고, 거짓으로 맹세한다는 것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서슴없이 거짓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마음이 청결한 자는 이 세상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오직 영원한 하늘나라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위 시편 말씀에서는 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의 산, 즉 하나님이 계신 곳에 있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팔복의 말씀에서도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거창한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의 모습이 청결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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