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로 윌슨과 이승만

우드로 윌슨은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이자 191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또 그의 민족자결주의 사상은 1919. 3.1 운동의 불씨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한 때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는데, 그가 이 대학의 총장으로 있을 때 한국 청년 한 명이 대학원에 진학하여 그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이승만입니다.

우드로 윌슨의 아버지는 장로교 목사였고, 그의 어머니는 목사의 딸이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이었던 그는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이승만을 총애하여 가까이 지내며 아꼈습니다. 이승만은 한성감옥에 있을 때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자신들도 몰랐겠지만 이 두 사람은 이렇게 사제지간의 관계를 맺으며, 한 명은 미국의 대통령으로, 한 명은 한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우드로 윌슨은 이승만의 외교 독립활동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였고, 그가 미국 사회의 주요 모임에서 연설이나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추천서를 써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이렇게 미국의 선교사 (아펜젤러)와 신실하고 탁월한 성도 (우드로 윌슨)의 도움으로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드로 윌슨, 그는 이승만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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