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금년은 백의의 천사로 알려진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1820-1910)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녀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하던 영국인 부부에게서 태어났습니다. 피렌체를 영어로 플로렌스라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부는 아기의 이름을 플로렌스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영국으로 돌아와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성장한 그녀는 17세 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

빌라도 씨, 손 씻지 마세요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전 세계가 공포와 불안에 빠진 가운데 우리는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사순 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빌라도였습니다. (마태복음 27장)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지만 사형에 대한 권한이 없었던 유대인들은 주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왔습니다. 예수님을 심문한 빌라도는 그 분에게서 […]

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라! (2)

 하나님은 사람들이 이 땅에 번성할(רבב)수록 사람들의 죄악이 커짐을 보시고, 사람들을 지은 것을 후회하셨다(וינחם). 여기서 “후회하다”를 의미하는 동사 נחם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טוב)라는 언급과 상반된다. 즉, 이 세상의 죄악이 너무나도 커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

루이자 로드와일러

루이자 로드와일러(Louisa Rothweiler) 선교사님은 미 해외여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1887년 한국에 교육 선교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화학당에서 메리 스크랜톤을 도와 교사로 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1890년부터는 이화학당의 제 2대 당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로드와일러 선교사님은 이화학당 사역뿐만이 아니라 특별히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도 하였는데 우리 동대문교회와는 깊은 관련이 있는 […]

이집트의 선한 사마리아인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0:30-37). 길을 가다가 강도만난 사람을 그냥 버려두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그들 도와주었던 아름다운 사마리아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또한 우리 주위에서 선한 사마리아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세는 기구한 시대에 태어난 아기였습니다. 그의 조상들은 이집트에서 […]

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라! (1)

창세기 1장에서 서술되는 창조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인간의 창조라고 할 수 있다. 분량상으로도 인간 창조에 관해 서술하는 부분에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1:26-31), 인간의 창조 이후에 하나님께서 “심히 좋았더라”(והנה-טוב מאד)라고 말씀하신 대목 역시 이를 강조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그리고 […]

패니 크로스비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은혜로운 찬송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교회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다음과 같은 찬송가의 작사자는 패니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입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오 놀라운 구세주, 나의 영원하신 기업, 나의 생명 […]

이럴 때 일수록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온 세상이 어수선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이번 주일에는 성도 없이 교역자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동영상으로 생중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부의 국가위기 대응능력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고, 사교집단의 무분별한 거짓 언행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언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지 […]